그룹 ANS가 핼러윈 특집 영상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ANS는 지난 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핼러윈 특집 `ANS 스페셜 클립 #2`을 공개했다.
영상 속 ANS는 첫 번째 클립에서와 마찬가지로, 핼러윈 축제가 열리는 놀이공원에서 등장했다. ANS 멤버들은 6인 6색 코스튬 분장으로 핼러윈 느낌을 가득 살렸다.
두 번째 클립의 하이라이트는 귀신의 집이었다. 여섯 멤버들은 함께 귀신의 집에 들어가려 했지만, 로연·담이·라온은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모습으로 포기를 외쳐 시청자들에게 `엄마 미소`를 선사했다. 귀신의 집에 들어간 나머지 멤버 비안·리나·달린은 귀신과 마주했음에도 놀라지 않고, "안녕하세요. ANS입니다"라며 열띤 홍보전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어둠이 깔리고, 호러 사파리 체험을 하러 간 ANS. 이들은 "밤이 돼 더 무섭지 않을까"하며 걱정을 했다. 하지만 막상 사파리에 들어간 멤버들은 좀비들에게 초콜릿을 건네기도 하고, 작별 인사를 나누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끝부분 ANS는 "저희가 이렇게 함께 놀러 나온 게 처음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 ANS를 알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ANS에게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스페셜 영상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ANS는 지난 9월 데뷔 싱글 `붐붐(BOOM BOOM)`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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