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을 가진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연지가 오는 12월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연지의 소속사 모스트웍스는 “김연지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SMTOWN THEATER 코엑스 아티움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단독 콘서트 ‘HUG’는 ‘세상의 모든 나에게’란 주제로, 다른 듯하지만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다. 김연지만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며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김연지는 연말 콘서트에 앞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올해 3월에 발매한 ‘10년이나 버티니’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직접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김연지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 알찬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지는 올해 초 싱글 앨범 ‘10년이나 버티니’의 발표를 시작으로 SBS ’열혈사제’, KBS2 `조선로코-녹두전’ 등 다수의 OST에 참여했으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역을 맡으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연지의 단독 콘서트 ‘Hug’ 티켓은 11월 15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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