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마마무의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의 성과에 대해 다뤘다.
제프 벤자민은 최근 미국 빌보드 `CHART BEAT` 코너를 통해 "마마무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올랐다. 이로써 마마무는 K팝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서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승리를 주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제프 벤자민은 마마무를 "퀸즈 오브 퀸덤(Queens of Queendom)"이라고 칭하며 마마무의 `퀸덤`에서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이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 소식까지 발 빠르게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마무의 이번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는 `퀸덤`을 통해 공개된 경연곡임에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오르며, 다가오는 14일 컴백에 청신호를 밝혔다.
더욱이 마마무는 지난 2월 화사의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를 시작으로 `고고베베(gogobebe)`, 휘인의 솔로곡 `헤어지자`,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까지 올해에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4차례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마마무가 타이틀곡 `HIP`으로 또 한 번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HIP`을 포함한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첫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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