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정세운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창에 참여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OST PART.8 `너를 그린다`를 발표한다.
신곡 `너를 그린다`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는 스트링 사운드 그리고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가 접목돼 마치 영화와 그림 같은 음악으로 담아냈다.
또한 엠씨더맥스의 ‘사계(하루살이)’, 엔플라잉의 ‘옥탑방’ 등을 만들어낸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팀 AIMING 팀이 작업했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의 소유자 정세운이 노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독특한 소재와 스펙타클한 전개, 아름다운 영상미와 매회 반전을 더하는 엔딩씬, 단하루 커플과 남주다 커플 등을 탄생시킨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풋풋한 러브라인까지 최근 1020세대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OST의 관심 역시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가창에 참여한 정세운은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해 다양한 음악적 재능으로 스펙트럼을 넓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남자 솔로 가수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준 정세운은 지난달 발표한 신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쥐는 등 감성 발라더로 새로운 성장을 알렸다.
더불어 드라마 `진심이 닿다`, `여우각시별`, `김비서가 왜 그럴까`, `기름진 멜로`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섭렵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세운은 그만의 애절하고 따뜻한 감성을 가득 담아낸 곡 `너를 그린다`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정세운이 노래한 OST PART.8 `너를 그린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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