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Astronaut`(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월 공식 SNS 채널에 2019년 대형 프로젝트 예고 영상을 업로드하고 하반기 가요계를 정조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부터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인 `Astronaut`의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릴레이 오픈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0시에는 `Astronaut`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멤버들은 물오른 비주얼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 발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무드는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선 프롤로그 비디오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비한 물체와 무전기 소리의 정체가 공개돼 스토리를 맞춰가는 재미도 선사했다.
아울러 `Cle`(클레) 앨범 시리즈를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보는 이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쿠키영상에서는 아이엔이 멤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놀이기구 위에 홀로 남겨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곡 `Astronaut`은 12월 9일 발매될 새 미니 앨범 `Cle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수록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 시도하는 브릿팝이 가미된 EDM 트랙 위 그루브 넘치는 래핑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통통 튀는 비트와 멜로디가 합쳐진 이지 리스닝 곡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Astronaut`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SEOUL`(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인 서울)을 개최한다.
12월 9일에는 지난 10월 9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ouble Knot`(더블 낫)과 `Astronaut`이 수록된 새 음반 `Cle : LEVANTER`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