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으로 돌아오는 '리턴족'…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로 향한다

입력 2019-11-14 09:34  



- 신도심 개발에 따라 인구 급격히 증가하며 교통체증, 환경오염, 주택가격 상승 등 부작용 속출
- 정부, 신도시 등 평면적 개발 지양…도심재생 뉴딜정책 등을 통해 구도심의 기능회복에 주력

도심의 높은 주택가격에 밀려 외곽지역으로 떠났던 이주민들이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는 `도심회귀현상(리턴현상)`이 국내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날 전망이다.

도시 외곽지역의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출퇴근 시간의 증가, 교통체증, 환경오염, 주택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다시 원도심으로 회귀하는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 젊은 주택수요자들이 신도시나 택지지구로 이전했다가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도심으로 돌아오는 현상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서울이나 부산, 대구 등 주요대도시들은 재개발o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향후 도심회귀현상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가운데, 인천의 원도심인 부평구에 분양을 앞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도심회귀현상의 주역이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산곡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대에 짓는 브랜드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는 인천을 대표하는 원도심이다. 부평구 내에는 대규모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산업단지와 업무단지 등도 잘 갖춰져 있다.

부평구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점쳐짐에 따라 도심회귀현상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실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위치한 산곡4구역는 산곡6구역, 청천1·청천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을 포함해 1만5000여 가구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향후,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지하철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o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개발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도 가능하다.

또한 인천 부평구 구도심지역 위치에 따른 롯데마트(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이 풍부하다.

현재, 인천 구도심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부평구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해나갈 전망이다. 이처럼, 다수의 개발호재와 함께 구도심 및 신도심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두산건설은 이달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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