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94억원, 영업이익은 2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6.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4% 내린 수치다.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세아제강이 올해 1분기부터 종속회사로 편입됐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세아제강지주는 "미국 현지의 철강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세아제강도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9%, 절반 가량 떨어졌다.
세아제강지주는 4분기 전망에 대해 세아제강의 미주지역 판매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해외법인의 판매 호조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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