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최근 자사 글로벌투자(Global Investment, 이하 GI)본부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자문하는 `유동원 글로벌 자산배분 랩`을 출시했다.
지난 9월초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된 GI본부 출범 이후 나온 첫 상품으로, 상품명에 본부장 이름을 직접 내걸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GI본부 자체적인 자산배분모델에 기반해 글로벌 상장 주식과 ETF에 분산투자하며,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자산배분을 통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보유한 달러로 입금 가능하고 환헷지 없이 달러자산으로 운용된다.
이와관련, 유안타증권은 GI본부의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포트폴리오로 시장의 변동성과 관계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으로 다양한 자산군의 분산투자로 낮은 변동성과 높은 위험조정수익률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투자대상으로는 ▲ 글로벌 상장 주식과 ETF ▲ 국내외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 ▲ ELS/DLS 등 파생결합증권 ▲ 기타 현금성 자산 등이다.
유동원 본부장(사진)은 모건스탠리증권 이사, 우리환아투자자문 북경리서치 센터장, 키움증권 글로벌 리서치 팀장(이사)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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