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의 부산 ‘달빛’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6일 부산 KBS홀에서 벤의 2019 전국투어 콘서트 ‘달빛’이 개최된다.
부산 ‘달빛’을 통해 벤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함께 댄스 무대 등 색다른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역대급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벤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울 콘서트 ‘달빛’ 마쳤어요. 이번 주는 부산부터 전국을 투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이 곧 찾아갑니다”라며 부산 관객들의 기대감도 증폭시켰다.
앞서 벤은 서울에서 진행된 ‘달빛’을 통해 ‘180도’와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보유하고 있는 히트곡과 이전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까지 자랑, 관객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 콘서트에는 바이브와 적재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더하기도 했다.
부산바다를 달빛으로 물들일 벤의 전국투어 콘서트 ‘달빛’은 대전과 울산, 대구, 수원, 전주, 성남, 광주에서도 오는 12월까지 전국 팬들을 찾아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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