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이 `SKY 폴더폰`을 단독 출시하고, 공식 직영몰과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나오는 SKY 폴더폰은 펄 화이트와 샴페인 골드를 주요 컬러로 채택했다.
기존 SKY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디자인과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는 설명이다.
또 폴더폰 특유의 그립감과 넓고 큰 키패드, 착탈식 1,100mAh 배터리 2개를 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3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SKY 폴더폰은 FM 라디오 청취 및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한다.
음성 통화, 문자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장년층의 효도폰, 수험생의 공부폰 등으로 사용하기 좋다.
출고가는 13만 2,000원이다.
한편 KT 엠모바일은 구매 고객 전원에게 13만 2,000원 상당의 소형가전, 액세서리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으로 SKY 공식 홈페이지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차량용 무선충전기, 보조배터리, 전동 물걸레 청소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SKY 폴더폰으로 경제적인 통신 생활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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