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다양한 플랫폼서 즐긴다'…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개

입력 2019-11-15 12:43  


넥슨이 국내 게임 최초로 콘솔과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넥슨이 현지시각으로 14일 자사 첫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KartRider: Drift)`를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 팬 페스티벌 X019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X019 행사에서 Xbox 주요 신작 타이틀로 소개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15년 동안 아시아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넥슨의 국민게임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콘솔과 PC로 시작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전 세계 유저가 하나의 세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폭 넓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향하고 이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에 이은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현존 최고 성능을 갖춘 엑스박스 원 엑스(Xbox one X)에서 추가적인 품질 향상이 가능한 `Xbox one X Enhanced` 타이틀로 준비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에서는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템전`, 주행 능력으로만 승부를 펼치는 `스피드전`과 함께 싱글플레이 모드 `타임어택`을 즐길 수 있다.
박훈 넥슨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게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유저 간 연결을 확장하는 넥슨의 도전적인 신규 프로젝트로, 15년 동안 사랑받은 `카트라이더` IP가 지향해야 할 미래를 담고 있다"며, "글로벌 CBT와 테스터 모집에 많은 유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X019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터 모집에 돌입했다.
테스트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Xbox와 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국내는 11월 29일까지 넥슨닷컴 내 테스터 모집 페이지를 통해 Xbox와 PC버전 테스터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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