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페스트, 국내 유입 가능성 낮아"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11-19 12:40  

질병관리본부가 중국에서 발생한 페스트(흑사병)과 관련해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다고 19일 밝혔다.
곽진 질병관리본부 신종감염병대응과장은 "중국 네이멍구 지역은 페스트 풍토지역으로 매개체에 의한 추가 환자 발생은 가능하나, 중국 보건당국의 예방·통제 조치강화에 따라 해당 지역내 전파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네이멍구 지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직항 노선은 없으며, 베이징에서 보고된 폐 페스트 발생 환자로 인한 추가 전파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페스트는 다람쥐 등 설치류 및 벼룩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림프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로 나뉜다.
발병시에는 몸 발단부가 흑색으로 괴사돼 눈으로 쉽게 관찰돼 `흑사병`이라고도 불리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