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어클락 멤버 한겸이 창작 안무 영상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는 지난 18일 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겸이 직접 창작한 갈란트(Gallant)의 `Sweet Insomnia(스위트 인썸니아)`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겸은 갈란트의 소울풀한 보이스에 맞춰 섬세함과 파워풀함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진으로 댄디한 분위기를 발산함과 동시에 안무 내내 눈 뗄 틈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아우라로 감탄을 자아냈다.
팀에서 메인댄서를 맡고 있는 한겸은 이번 갈란트의 노래뿐 아니라 앞서 다른 곡의 안무 창작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새 앨범 ‘백야(White Night)’의 수록곡 ‘라디 다디(Ladi Dadi)’ 안무도 직접 창작하는 등 앞으로의 작품에도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는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백야(白夜)에 비유, 감미롭고 애절한 사랑 서사를 그려냈다. 어떤 상황에서도 세븐어클락의 옆을 지켜주는 팬클럽 R.O.S.e를 향한 멤버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24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대극장에서 ‘백야‘ 발매 기념 세 번째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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