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20일 E1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LPG 차량의 개인구매가 허용됨에 따라 LPG 충전 시장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 측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E1의 LPG에 대한 차별적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E1에서 자동차 LPG를 충전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LPG특화 제휴 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E1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LPG 수입 사업을 추진해 현재 국내 LPG 수입량의 약 절반 가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400여 개의 LP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LPG 전문 회사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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