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유튜브 시리즈 ‘생활기록부 in 뉴욕’ 1화에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유튜브 ‘두잉’ 채널에는 스페셜 영상 시리즈 ‘엄지원의 생활기록부 in 뉴욕 ? 영어 정복 편’이 공개됐다. 영어 공부를 위해 뉴욕으로 건너간 엄지원이 ‘콜롬비아 유니버시티’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으로서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관심을 얻고 있는 중.
공개된 영상 속 엄지원은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며 카메라를 반겼다. 간단한 세안과 더불어 편안한 복장과 백팩으로 내추럴함을 한껏 뽐내며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서는 모습에서는 동네 친구가 된듯한 친근함이 느껴졌다. 등굣길에서는 한국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스트리트 라이프’를 즐기기도 했다. 갓난아기와 산책을 즐기는 아주머니에게 자연스럽게 안부를 물으며 센스 있는 오지랖을 선사하기도 하고, 말을 걸어온 남자와 유창하게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하철을 타고 가며 당일 있을 시험 대비 공부를 하는 모습에서는 학습에 대한 열정도 느껴졌다. 콜롬비아 유니버시티를 시험이 많은 학교라고 소개 한 엄지원. ‘Relative pronoun(관계대명사’, ‘Noun clause(명사절)’ 등 까다로운 문법 용어를 영어로 배우는 터라 힘겨워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의 힘을 보여줬다.
이렇듯 엄지원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놓쳤던 기회를 회상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내추럴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스페셜 시리즈 1화가 ‘영어 정복 편’이라고 이름 붙은 만큼 엄지원이 앞으로 또 어떤 것들을 정복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엄지원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페셜 유튜브 시리즈 ‘엄지원의 생활기록부 in 뉴욕’은 매주 월, 목요일 밤 10시 유튜브 채널 ‘두잉’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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