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정유진-기도훈, 사생결단 전면전 선포

입력 2019-11-25 13:53  




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이 메뚜기떼와의 사생결단 전면전을 선포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문근영-김선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찰떡 같은 버디케미가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이 25일 11화 방송에 앞서 지경대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과 광수대 하마리(정유진 분)-김우혁(기도훈 분)의 의기투합 공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령-김우혁이 터널 안 폐쇄된 승강장에서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의 은신처를 발견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앞서 유령을 미행했던 남자이자 소매치기 군단 메뚜기떼 중 한 명이 지하철 유령이라는 반전 정체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렇듯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의 실체를 한 꺼풀 벗기며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던 유령-고지석이 이번에는 메뚜기떼를 잡아 지하철 유령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유령-고지석-하마리-김우혁이 똘똘 뭉쳐 어벤져스급 케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지하철 유령이 얽힌 사건사고 해결에 있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던 유령-하마리와 고지석, 김우혁 등 지경대와 광수대는 메뚜기떼를 잡기 위해 의기투합한 모습. 메뚜기떼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네 사람의 비장한 표정이 향후 펼쳐질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유령-하마리는 날카로운 매의 눈빛으로 표적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걸크러시 여전사 포스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유령-하마리의 특별한 워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반면 고지석-김우혁은 당장이라도 범죄 현장을 덮칠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모습. 이처럼 메뚜기떼 일망타진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네 사람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을 폭발시키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극 중 문근영-김선호-정유진-기도훈이 메뚜기떼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 전면전을 펼친다”고 운을 뗀 뒤 “추격전뿐만 아니라 치열한 총격전과 몸싸움까지 펼쳐지며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뚜기떼를 일망타진하고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의 실체를 밝힐 네 사람의 활약을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11화는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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