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는 "만성적인 공급부족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전세보다는 매매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찬 대표는 "3기 신도시나 분양가 상한제 등을 믿고 전세에 머무를 경우 궁지로 몰릴 수 밖에 없어 대혼란기에는 내집 마련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3년 안에 전셋값 급등의 전세대란이 터질 것"이라며 "내년 말 가격 조정이 올 수 있음을 인정하고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적은 돈이라도 의미없이 놀리지 말고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발 가능성이 높은 유망 부동산에 소액 장기 투자를 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는 한국경제TV 주최로 오는 11월 30일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2020 부동산 시장 대전망`에서 `2020년 부동산 정책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서울시 소액투자 유망지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고 투자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0 부동산 시장 대전망`에는 박병찬 대표 외에도 오동협 원빌딩 대표와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서동원 친친디 대표, 윤나겸 절세TV대표세무사 등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가 총출동해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2020 부동산 시장 대전망` 강연 참가를 희망할 경우 행사 당일인 30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한국경제TV 2020 부동산 대전망 홈페이지(http://rexpo.co.kr) 또는 ☎ 02-6676-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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