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26일 본점 IR센터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와 M&A를 돕는 ‘KDB 테크커넥트 데이’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은행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발굴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벤처기업들과 중견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투자 의사를 타진했다.
산업은행은 이들 기업들에게 투자와 M&A 관련한 2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도식 위치센서를 생산하는 ‘광우’와 전자파 차폐용 금속을 생산해 일본 수입대체를 노리는 ‘제닉스’ 등은 현장 IR을 했다.
산업은행과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는 기업간 원할한 제휴를 위해 앞으로도 거래 자문과 특허 컨설팅 등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