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건이 TV CHOSUN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최근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내금위장 문석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윤건이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이은 안방극장 활약을 예고했다.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은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이윤건은 극중 온후한 성품의 경상감사 홍기호 역을 맡았다. 홍기호는 은보(진세연 분)에게 호적을 빌려주는 양부로, 처음엔 대의를 위해서였지만 점차 은보를 진짜 딸처럼 여기며 아끼게 되는 인물. 이윤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깊어지는 부성애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간 이윤건은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왕이 된 남자’, 영화 ‘궁합’ ‘명당’ ‘강철비’ ‘내게 남은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바 있다.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씬스틸러로 톡톡히 활약해온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의 연기 변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라고.
한편, 이윤건이 출연을 예고한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은 오는 12월 1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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