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판매잔고 6조 돌파

방서후 기자

입력 2019-11-28 11:37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판매잔고가 6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지속적인 운용잔고 증가 및 정기예금+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편입되는 채권의 최저 신용등급을 A20(회사채의 경우 A-)로 제한해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3개월 및 6개월 단위로 해지 및 재투자 할 수 있는 상품 특성상 시장금리 변동성 확대로 채권가격이 변동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듀레이션을 조절, 채권가격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때문에 보다 높은 금리의 신규 발행물에 재투자가 가능해 출시 이후 6조원이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최근 채권 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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