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선생님 200여명이 자리한 ‘2019 게임리터러시 성과발표회'에서는 선도교사와 교사연구회 시상식과 연구 성과 및 사례 등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호근 교사 / 서울 보성고 교사·최우수 선도교사 수상자는 "게임리터러시의 개념이라던지 과정을 배우기 위해서 다양한 연수를 다녔고, 그 과정들을 학생들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수업하는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게임리터러시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리터러시 교육이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게임의 요소를 수업과 접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년 처음 시행해 3회째 진행되고 있는 '게임리터러시' 사업은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게임을 활용한 게임화 수업모델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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