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7'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들려주는 새 앨범 제작기

입력 2019-12-02 14:18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 앨범 `Cle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준비 과정을 전했다.

2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곡 작업 비하인드, 컴백에 임하는 각오 등을 멤버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려준 음반 제작기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 `Cle : LEVANTER`에 대한 짙은 애정이 드러났다.

리더 방찬은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라는 시구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여덟 명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과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는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고 전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곡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안무는 여덟 멤버가 만드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으로 그동안 보여준 퍼포먼스와 또 다른 매력이라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리노는 "각 파트마다 이야기를 담기 위해 신경 쓰느라 안무 제작 기간이 오래 걸렸다"라고 밝혔고, 필릭스는 "`부작용`이 불이라면 `바람(Levanter)`은 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쓰리라차는 미국 작업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줘 앨범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은 "쓰리라차가 지난 5월 미국 투어를 끝내고 더 남아서 곡 작업을 했다. 일주일 동안 작업한 곡이 대략 15곡인데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온 거 같다. 그 곡들이 바로 `선샤인`(Sunshine)과 `유 캔 스테이`(You Can STAY)다"라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이번 음반을 만들면서 느낀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놓고 야심찬 포부까지 더했다.

"`클레` 시리즈를 완결 짓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고 싶은 길, 맞다고 생각하는 길로 열심히 달려나갈 것"이라며 그룹의 방향성에 대한 굳은 확신을 보였다.

이어 "이 악물고 준비한 앨범이니 실망시키지 않겠다. 우리 팬들을 위해서라면 정말 못 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티저에는`Cle : LEVANTER`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진정성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의 깊은 음악성이 드러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Cle : LEVANTER`와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1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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