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X칠린호미X베이니플, 새 싱글 'Stole' 열정 가득 작업 비하인드 깜짝 오픈

입력 2019-12-04 08:25  




신예 래퍼 미누(M1NU)와 칠린호미(Chillin Homie), 베이니플(Veiniyfl)이 신곡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미누의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미누와 칠린호미, 베이니플의 새로운 싱글 `Stole`(스톨)의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흑백의 영상으로 감각적이게 표현된 메이킹 필름 속 미누와 칠린호미, 베이니플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곡 작업과 녹음에 임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세 사람은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각자의 스타일이 담긴 독특한 랩을 차례로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싱글 `Stole`은 Mnet ‘쇼미더머니 8’ 절반 탈락 심사 미션에서 화제를 모았던 미누와 칠린호미, 베이니플의 ‘21seventeen‘ 무대에 과거 프로듀싱 팀 2S로 활동하고 2S, 기리보이, SOMA 등 여러 힙합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는 성국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새롭게 재결합시킨 앨범으로, 힙합계에 떠오르는 신예답게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누는 "기존에 있던 원곡이랑 되게 이질감이 없어서 엄청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싱글 `Stole`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베이니플은 "`쇼미더머니 8`에서 무대를 한 이후로 또 이렇게 셋이 모여서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되게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고, 미누는 "`쇼미더머니 8`할 때 되게 재밌었는데 또 이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고, 칠린호미 역시 `저도 그렇다`라며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음악 이야기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태도를 짐작케 한 미누와 칠린호미, 베이니플은 마지막으로 "이 곡을 듣고 여러분들의 귀가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면서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신곡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처럼 매력적인 신곡으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미누와 베이니플은 17세의 래퍼로 `쇼미더머니 8` 예선을 통과하고 스페셜 무대 `급SICK (Prod. Grene Man)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쇼미더머니 8`에서 BGM-v 크루로 활약한 칠린호미는 싱글 `GANG MOVE`, `Jealous` 등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누(M1NU)와 칠린호미(Chillin Homie), 베이니플(Veiniyfl)은 지난 3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Stole’을 발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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