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팬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저는 전국투어 콘서트 ‘Sketch’와 뮤지컬 ‘위윌락유’ 준비로 굉장히 바쁜 시간 보내고 있는데요. 아주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동하는 “콘서트와 뮤지컬에서도 저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구요. 추운 겨울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따뜻하게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훈훈한 연말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위윌락유’에 주인공 ‘갈릴레오’역으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동하는 지난 11월 23일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막했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17일 개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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