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이엔지-글로벌 GE 컨소시엄이 4일 새만금개발청(김현숙 청장)과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 (산-1) 내 수상전용인버터 제조 시설 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협약식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 청장과 폴마크(Paul Mark) GE 아시아 대표, 윤석진 네모이엔지 대표가 참석했다.
그동안 네모이엔지와 GE는 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 투자를 협의해 왔으며 국내와 해외(베트남, 필리핀 등)를 비롯해 총 1.5기가와트(GW) 태양광발전 시설에 수상전용인버터를 납품하기로 했다.
한편, 네모이엔지는 지난 3월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내에 수상부유체와 PCS(전력변환장치) 등의 제조공장을 착공,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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