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회장 이윤상)가 청약자 또는 수분양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는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 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사)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는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부동산 마케팅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법인설립허가(제134호)의 사단법인이다.
창립 후 100개사 분과위를 구성해 체계화했으며, 업계 자율정화를 위해 적정보수료산정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2021 교육위탁을 준비중이며 분양대행자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소개·인사, 회원사 서비스 안내, 2부에서는 ▲환영사·축사 ▲협회 활동보고, 3부에서는 음악 연주회 공연과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국토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청약365 시연 시간을 비롯해 자율정화 선언문 발표, 협회 지원활동 전개, 교육센터 설립 보고 등 중요한 사항을 재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자율정화 선언문에서는 "국민과 업계 전반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가 올바른 법령 정책·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의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 분양대행사 교육 실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 부동산 분양시장의 공정성, 투명성을 지향하고, 청약부적격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윤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합된 마음으로 정부, 협회, 학계, 건설사, 언론이 부동산 분양시장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하는데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이윤상 회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이현석 원장, 협회 관계자·국토교통부, 건설사 등 유관 기관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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