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독도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에 위로금 전달

입력 2019-12-05 11:34  



S-OIL은 독도 내 환자를 이송하다 인근 해안으로 추락해 순직한 5명의 소방대원 유족에게 위로금 총 1억 5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故 김종필 조종사 등 5명의 소방대원들은 지난 10월 31일 밤 11시 36분 경 독도 인근 어선에서 작업하다 손가락이 잘린 환자를 이송하던 중 헬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해 숨졌다.

S-OIL 관계자는 "항상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하신 소방관들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14년 동안 56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