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미성’ 가수 방세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고백송 ‘메리 미(Marry me)’를 발매한다.
오는 7일 발표를 앞둔 신곡 ‘메리 미’는 잔잔한 스탠다드 재즈 장르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마음을 담은 한 남자의 고백송이다.
특히 마치 1940년대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노스탤지어와 21세기의 세련됨이 적절히 어우러져 뉴트로한 감성을 만들어냈고, 방세진의 여린 미성과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곡 전반에 걸쳐 피아노와 현악 앙상블 그리고 기타리스트 정재필의 연주가 유려하게 전개되면서 스토리 흐름에 따른 깊은 고백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작곡에는 이예준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디셈버 윤혁 ‘잊기 위한 시간’, 클래스메이트 ‘홧김에’, 나윤권 ‘바보랍니다’, 포미닛 ‘원 띵(One Thing)’, 휘성 ‘자꾸만’, 캔 ‘사랑받지 못해서’, 변진섭 ‘서성이다’ 등 보컬 중심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품을 고수하는 정통파 작곡가 가든(GARDEN)이 힘을 보탰다.
또 ‘메리 미’는 가수와 음악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취향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이하 ‘취플리’)로 기획됐다. ‘취플리’는 좋아하는 가수와 음악, 상황에 따라 듣는 음악들이 따로 있듯이 다양한 감성의 주제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가요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주는 프로젝트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방세진과 함께하며 시너지를 높였다.
한편 방세진의 크리스마스 & 고백송 ‘메리 미’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