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베어 나눔트리는 공공기관, 호텔, 병원 등에 트리를 설치해 기부금을 받고 이를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눔트리에는 후원금 상당의 하트베어가 오너먼트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심장에 하트모양을 단 색색깔의 하트베어는 하트베어나눔트리만의 마스코트 아이템이다.
민트병원은 "매년 꾸미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나눔의 의미를 담으면 병원을 들리는 모든 분들께도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아 나눔트리를 설치하게 됐다"며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심장이 뛰는 두근두근 하트베어`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장병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1985년에 처음 출시된 두근두근 하트베어의 수익금은 심장병 아동을 비롯해 발달장애 아동, 시각장애 아동 등 3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소외아동들의 치료비로 사용됐다.
민트병원은 내과검진센터, 자궁근종통합센터, 부인과센터, 정맥류센터, 이미징센터, 혈관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총 7개의 특화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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