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CIX, 코믹 커버 댄스부터 뇌섹남 인증까지 '반전 매력 끝판왕'

입력 2019-12-12 07:23  




그룹 CIX가 다채로운 매력과 팀워크를 보여줬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CIX는 신곡 `순수의 시대(Numb)` 무대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매력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BX는 팬들에게 연약한 모습을 보였던 `삐약곤` 별명에서 탈출해 남다른 사격 실력으로 `어흥곤` 탄생을 알렸다.

승훈은 다정한 면모로 `김자상`이라고 불리는 만큼 즉석에서 멤버들의 고해성사를 들어주며 명불허전 달콤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는 팬클럽 `픽스`를 위해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하며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용희는 2020학년도 수능 수리영역 문제를 즉석에서 풀어 CIX 공식 브레인에 등극했다. 이어 용희는 MC들과 휴지, 이어폰, 보자기 풀기 게임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치킨 CF를 찍고 싶다"고 밝힌 배진영은 감기약부터 음료수 등 유명 광고를 따라 하며 준비된 CF스타의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즉석에서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와 엑소 `댄싱킹(Dancing King)`을 코믹 버전으로 커버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막내 현석은 형들이 공식 인정한 `앵무새`로 다채로운 수다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즉석에서 누워 형들의 ASMR을 들으며 문제를 맞히기도 했다.

이어진 어니언링 쌓기, 릴레이 탱탱, 단체 줄넘기 등 단체 게임에서 CIX는 남다른 협동심을 보이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

특히 CIX는 JTBC `아이돌룸`에 이어 `주간아이돌`까지 잇달아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유쾌한 예능감으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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