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은혜가 ‘루왁인간’에 캐스팅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정숙의 딸 성희로 등장해 인상 깊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백은혜가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백은혜는 최근 열연을 예고한 tvN 새 월화극 ‘블랙독’에 이어 ‘루왁인간’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페스타’는 첫 번째 작품인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참신한 소재와 주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극중 백은혜는 은영으로 분한다. 은영은 소위 말하는 금수저이자 뛰어난 능력까지 지닌 인물로, 백은혜는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루왁인간’은 오는 30일 밤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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