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출시 2주년을 맞은 차음료 `블랙보리`의 판매량이 340㎖ 병 기준 9천만병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출시된 `블랙보리`는 출시 1년 만에 4천200만병 넘게 팔리면서 국내 보리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30%대까지 높아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의 맛과 영양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블랙보리`의 인기로 `하늘보리`도 덕을 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늘보리`는 지난해 소매 매출이 전년 대비 6.4% 늘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19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추첨을 통해 `블랙보리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축하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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