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가슴이 먹먹해지는 애틋한 눈물 티저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지난 11일과 1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와르르’ 티저 영상 2편을 각각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곡 ‘와르르’의 서정적인 사운드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여주인공 주혜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 속에는 담담해보였던 여주인공의 눈가에 맺혔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모습이 담기며 애틋한 감정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하루 뒤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는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흘리는 여주인공의 장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먹먹하게 만들었고,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주인공 주혜지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 등 여러 작품에 출연, 아름답고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와르르’는 김범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 여덟 번째 싱글로, 지난 10월 발표한 뉴메이크(new.MAKE20) 싱글 ‘진심’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특히 가수 정인이 김범수와 함께 신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윤종신의 ‘좋니’를 작곡한 포스티노가 작곡을 맡아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겨울 발라드의 종지부를 찍을 김범수의 신곡 ‘와르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9 김범수 콘서트 <The 진한 Classic: Re.feel>`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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