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AleXa)가 더욱 강렬한 에너지의 ‘Bomb(밤)’을 선보인다.
알렉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Project 0_Error ‘Bomb(Rock VER.)’을 새롭게 발매한다.
지난 10월 Project 0 ‘Bomb’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알렉사는 AI(인공지능) 콘셉트의 멀티 유니버스 세계관을 구축, SF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퀄리티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음악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새롭게 베일을 벗는 이번 싱글 Project 0_Error는 브라질리언 비트의 댄스곡 ‘Bomb’의 멀티 유니버스 연장선으로 국내 유명 락그룹 디아블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락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로, 원곡의 에너지보다 더욱 강력해진 알렉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알렉사 또한 ‘Bomb’ 락 버전을 통해 다른 여성 솔로 아티스트와는 차별화된 본인만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곡 ‘Bomb’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알렉사가 Project 0_Error ‘Bomb’ 락 버전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Project 0_Error 이후 어떤 멀티 유니버스 프로젝트가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POP 팬뿐만 아니라 두꺼운 마니아층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알렉사의 ‘Bomb’ 락 버전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미국 빌보드를 통해 1시간 먼저 선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알렉사는 쟈니브로스 레이블 지비레이블(ZB LABEL)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 아티스트다. 지난해 알렉스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으로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종영 이후 해당 프로그램 출신 중 가장 먼저 솔로로 출격했다. 데뷔곡 ‘Bomb’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7에 진입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800만뷰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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