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59)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13일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애리는 전날 새벽 괴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화물차를 들이받은 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당시 차량에는 정애리와 코디네이터, 운전자인 매니저가 타고 있었으며,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디네이터와 매니저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정애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애리가 부상을 당한 것은 사실이나 스케줄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갈비뼈에 미세한 부상을 입은 정도"라며 "16일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애리는 현재 MBC 드라마 `나쁜 사랑`과 SBS 드라마 `VIP`에 출연 중이다. `VIP`의 경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정애리 교통사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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