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은 오픈뱅킹 전면 시행을 앞두고 IT리스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신용정보원, 기업은행 등 유관기관과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했다.
금융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오픈뱅킹 전면 실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자료 유출이나 전산 장애 등 금융사고 상황에서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오픈뱅킹 참여 기관에 대한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보안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기관은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을 차단할 예정이다.
오픈뱅킹은 오는 18일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