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김동욱, 문가영과 함께 `그 남자의 기억법`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16일 윤종훈의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 측은 "윤종훈이 MBC 새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종훈이 출연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 버린 이슈 메이커 라이징스타 여하진(문가영)의 기억 찾기 로맨스를 표방한 드라마다.
극중 윤종훈은 신경 정신과 전문의 유태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유태은은 정훈, 하진과 더불어 `그 남자의 기억법`의 중심 인물로, 드라마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윤종훈은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배우로, 최근엔 글로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에도 출연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윤종훈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윤종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해, `더 게임` 후속으로 오는 2020년 3월 18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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