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이 중장년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2019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드림 콘서트는 16일 오후 6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군인 오케스트라 ‘KNDU 오케스트라’, 전국통기타연합카페에서 인연을 맺은 ‘CK 밴드’, 중년 여성 난타그룹 ‘춤추는 난타 카멜레온’, 은평구 시니어밴드 ‘랄랄라 밴드’, 천상계 팝페라 그룹 ‘M DIVA’, 주부 기타 4인조 ‘낮은 음자리’, 색소포니스트 그룹 ‘색소폰에 반하다’, 그리고 44년 전통의부부합창단 ‘서울싱잉커플즈’가 올라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CK밴드는 “라이나생명이 제공해준 공연 기회로 평생의 꿈을 실현하며 인생의 2막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 음악을 통해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50+세대와아마추어 음악가들이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50+세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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