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젊은한옥' 한옥부스 제품 눈길

최근 고풍스러운 멋과 편리함을 더한 한옥 형태의 집, 부스 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주)젊은한옥의 미니멀한옥, 한옥부스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소재 (주)젊은한옥은 18년도 1월에 창립한 기업이면서 한옥의 멋이 녹여져 있는 한옥문화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대표 기업이다.

(주)젊은한옥은 현재 한옥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들의 연령대가 많은 것을 고려하여 한옥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작 완성한 미니멀한옥은 12월부터 첫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옥 부스는 이미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에 설치되어 사람들에게 한옥의 멋을 알리고 있다.

(주)젊은한옥 김완근대표는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곳이다." 며 "민주기업 대상으로 자금 지원 정보 등 정부 지원사업의 정보교류를 할 수 있어서 큰 장점이었다. 또한, BI 개발과 특허 등의 교육지원을 통해 대전 세종 청년 창업사관학교 지원에 발탁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사무실 무상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상시 컨디션관리, 정부 지원사업 등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서 1인 창조기업이 체계적이고 원활한 기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젊은한옥은 "다양한 시행착오가 많았던 미니멀한옥이 가장 애정이 가는 상품이다. 내년엔 두 번째 모델의 미니멀한옥을 개발할 예정이며, 첫 번째 모델의 미니멀한옥 판매량도 증가추세를 보일 전망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