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미아(Mia)가 새 앨범 발매를 하루 연기한다.
18일 소속사 스튜디오블루는 “퀄리티 향상을 위해 오는 19일 발표 예정이었던 미아의 새 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 2/3(Not a fairytale 2/3)’ 발매를 하루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발매를 목표로 한창 막바지 작업 중이던 미아의 새 앨범은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20일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낫 어 페어리테일 2/3’은 미아의 첫 정규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 3부작 중 두 번째 파트로, 지난 10월 발매된 ‘낫 어 페러이테일 1/3’ 이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전곡 미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엑소, 폴킴, 샘김과 작업한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NIve)와 신흥 대세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의 프로듀싱 참여로 더욱 퀄리티를 높였다.
미아는 지난해 방송된 Mnet 뮤직 배틀쇼 ‘브레이커스’에 출연해 감각적인 음색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최종 TOP4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특유의 감성을 입힌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이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미아의 새 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 2/3’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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