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모델을 4,000대 넘게 판매한 정성만 기아차 영업부장이 회사로부터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됐다.
기아자동차는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경남동부 울산지점 정성만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함께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 직원에게 부여하는 사내포상이다.
누계판매 4,000대는 정성만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1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99년 입사한 정성만 영업부장은 연 평균 약 190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했다.
이로써 입사 20년 7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년 7개월은 역대 그랜드 마스터 달성 기간 중 가장 짧은 기간이라는 기록도 동시에 갖게 됐다.
정성만 영업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스타(2,000대), 마스터(3,000대), 그랜드 마스터(4,000대), 그레이트 마스터(6,000대)라는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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