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해명 "수술 안했다‥살이 찐 것 뿐"

입력 2019-12-19 11:56  


가수 선미가 가슴성형 의혹을 직접 반박했다.
선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슴 수술은 하지 않았다. 그냥 살이 찐 것일 뿐"(I didn`t get a boob jo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이라는 글을 올려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선미는 이와 함께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을 때 연관검색어로 등장하는 `선미 가슴수술` 화면을 캡처해 공개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선미는 지난 6월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건강관리를 위해 체중을 8kg 가량 늘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2013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걸그룹 시절보다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주인공` 등 잇따라 히트곡을 냈다.
선미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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