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추예진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18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추예진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권현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추예진이 출연하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추예진은 극중 임휘(김환희)의 하나뿐인 친구 `권현지` 역을 맡는다. 권현지는 래퍼를 꿈꾸는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시크한 표정과 달리 불쌍한 걸 참지 못하는 속이 따뜻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무심한 듯 따뜻한 `권현지`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전교 왕따 임휘와 함께 만들어낼 짝꿍 케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초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을 통해 10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톡톡 튀는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추예진은 과거 드라마 `여왕의 교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그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추예진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그려갈 고등학생 `권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추예진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020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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