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 에서 국내 최초 약속 플랫폼 ‘위밋플레이스’ 가 최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 수여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 은 창의적인 위치기반서비스 발굴을 통한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에 관심 있거나 사업화를 진행 중인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기업 등이 참여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수상작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위치기반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밋플레이스’ 는 약속 장소를 찾는 불편함을 쉽게 해결해준 모바일 서비스이다. 약속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약속 장소로서 합리적인 중간 지점을 찾아주고, 중간 지점 부근에 위치한 최적의 약속 장소를 추천해준다. 모임구성원에 따른 최적의 위치와 장소를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을 고도화 하고 있으며, 친구들의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며 감정표현을 할수 있는 기능을 추가 개발중에 있다.
별도의 친구의 회원가입 없이도 친구의 출발 위치를 등록할 수 있으며, 기존 위밋 가입친구는 사전 등록된 집/회사를 선택하여 간편하게 중간 장소를 찾을 수 있다. 등시선을 활용한 중간 위치 찾기 기능이 고도화되고 장소, 교통편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등 알고리즘이 고도화되면서 목적에 맞는 식당, 카페, 문화시설의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위밋플레이스는 최근 SK텔레콤의 5GX멀티뷰서비스와 함께 2019모바일기술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앱스토어 엔터부문1위, 새롭게 추천하는 앱 부문 1위, 전체 인기차트 3위를 차지했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통해 Z 세대에게 인기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