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34)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1)이 결혼한다.
신소율 소속사 모먼트글로벌은 "신소율이 김지철과 이달 중으로 결혼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일반적인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스몰 웨딩`으로 예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결혼 과정과 신혼 생활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내년 중 공개된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해 3월 교제 사실을 밝히고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했다.
다수 뮤지컬에 출연한 김지철은 현재 `키다리아저씨` 무대에 오르고 있다.
신소율 김지철 (사진=모먼트글로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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