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이보미(31)가 순백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보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웨딩드레스 차림의 이보미는 면사포를 쓴 채 수줍은 미소를 드러냈다. 골프경기 때와는 사뭇 다른 고혹적 자태가 눈길을 끈다.
이보미는 김태희의 동생이자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5)과 12월 비공개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이완은 지난 달 이보미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보미 이완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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