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인천을 주제로 한 영상콘텐츠 어워즈가 진행되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명 이 경연을 벌인 이번 영상콘텐츠 어워즈는 6명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우수상 4명은 김옥열, 박성희, 김성화, 함은지 참가자와 최우수상 1명은 최흥일 참가자가 수상했다.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대상은 ‘레트로 갬성 포토존 in 인천’이란 제목으로 출품한 김수현 참가자가 수상했다.
2부에 진행된 창작자 멘토링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멘토로 초빙하여 자유로운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멘토링에는 1인미디어, 영상연출, 광고기획, 영상편집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크로키키브라더스의 화려한 드로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개봉 4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신의한수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강연자로 나서 영화계에 입문하여 이번 영화로 26년 만에 감독 타이틀을 얻기까지의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했다. 리건 감독은 분명한 자기 목표가 있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현재의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많은 청중들에게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를 통해 창작자들 간의 참신한 아이디어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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