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2020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강남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성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부동산 관련 학과에 진학해 학업에 정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7명에게 각 100만 원씩 모두 7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감평사협회는 국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성실한 자세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달려온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협신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도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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