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연우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9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오마이갓연우’는 연말 라이브 공연의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한 김연우 전매특허 공연으로, 이번에도 명불허전의 라이브로 평화의전당을 열기로 가득 채우며 감동과 재미가 오가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연우는 10년 연속 큰 호응 속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포스터 촬영에 활용한 구슬을 대형화해 무대로 재현했을 뿐 아니라, 총 44인의 출연진과 100인의 스태프가 참여해 모든 부분에서 총력을 기울였다.
김연우 역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답게 발라드부터 댄스, 팝,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또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다시 보고 싶은 무대 TOP3를 선보여 현장 열기를 더했으며, 마지막 곡에서는 전 출연진과 함께 노래하는 무대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믿고 보는 갓연우”,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멋진 공연”, “음악, 레퍼토리, 토크 무엇하나 빠지지 않았습니다”, “나가는 발걸음이 아쉬웠던 콘서트”, “알찬 구성과 멋진 무대 두 말 필요없는 최고의 시간” 등 호평을 남기며 콘서트의 진한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연우는 오는 31일 KBS 부산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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