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이어 한선교, 총선 불출마 선언

입력 2020-01-02 10:38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4·15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경기 용인병에서 4선을 지낸 한 의원은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지냈다.

한 의원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쇄신에 앞장선다는 차원에서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당 3선의 여상규 의원도 이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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